파스티스1 프랑스 남부 여행 - 마르세유 소개 01편 : 식료품과 기념품 프랑스 남부에는 아름다운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마르세유는 프랑스의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지중해 항구 도시입니다. 한국 발음으로 '마르세유'라고 부르지만 원래 발음은 '막세이'에 더 가깝습니다. 오래된 항구 도시 마르세유는 지중해를 끼고 스페인 그리고 이태리와 근접하기 때문에 이민자도 많고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국제 도시이기도 합니다. 2013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선정이 되면서 더욱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데요. 마르세유는 거의 1년 내내 날씨가 좋습니다.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을 손가락으로 꼽아야 할 만큼 적다고 할 수 있지요. 그렇다 보니, 관광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봄이 시작되면 항구에 수많은 크루즈 선박들이 정차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도심은 수많은 여행자들로 북적입니다... 2019.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