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유학경험담1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 / 독서 노트 대학 졸업 이후 프랑스로 유학을 왔습니다. 작가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돈을 모아서 유학비를 마련했어요. 그렇게 온 프랑스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살 때보다 당연히 생활비가 많이 들었어요. 한국에서 지낼 때는 부모님 집에서 집세도 전기세도 물세도 인터넷 요금도 식비도 내 본 적이 없었는데, 프랑스에 와서 혼자 자취를 하니까 다 제가 감당해야 하는 돈이더라고요. 생각을 못했어요. 이렇게 돈이 많이 들 줄…. 학교 기숙사에 살면 생활비가 조금 덜 들었을 텐데, 나이가 많다고 안 받아주더라고요. 정말 서러웠어요. 하지만, 또 그런 상황들에 조금씩 적응해 나갔습니다. 절약을 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무조건 싼 식재료를 .. 202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