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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공부/숙어표현

프랑스어 원서 읽기 / 숙어 표현 07 : 난관을 야기하다, 훼방놓다

by 지중해 마드모아젤 2021. 1. 8.



안녕하세요. 

 

 

저는 달에 프랑스어로 원서 읽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모르는 단어나 표현들이 너무 많아요. 

매번 찾다 보면 읽는 흐름이 끊겨서 책의 70% 이해하는 한도 내에서 궁금한 숙어 표현들만 찾아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학습할 숙어 표현은 

 

mettre des batôns dans les roues 난관을 야기하다, 훼방놓다

 

Dialogue 01

Jessica : Ça va ?

Paul : Oui et toi ?

Jessica : Oui, ça va. Est-ce que Thomas est rentré hier soir ?

Paul : Oui, tu étais à la soirée avec lui hier ? 

Jessica : Oui, mais je suis rentrée vers une heure du matin. 

Paul : D’accord. Alors, tu ne sais pas ce qui s’est passé avec Thomas après. 

Jessica : Non, mais je me souviens qu’il a fait un gros câlin avec une fille.

Paul : C’est vrai ! Est-ce que tu l’as raconté à Marion ?

Jessica : Bien sûr. Elle est ma meilleure amie. 

Paul : Je crois que tu as mis des bâtons dans les roues à Thomas. 

Jessica : Ça veut dire ?

 

제시카 : 괜찮아?

: , ?

제시카 : , 나도. 토마 어젯밤에 집에 들어갔어?

: , 토마랑 어제 갔이 있었지 않아?

제시카 : , 근데 나는 새벽 시에 들어갔어. 

: 그렇구나. 그러면 이후에 토마한테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네. 

제시카 : , 근데, 토마가 어떤 여자애랑 오랫동안 포옹한 기억나. 

: 진짜? 그거 마리옹한테 말했어?

제시카 : 물론이지. 마리옹은 베픈데. 

: 아무래도 니가 토마한테 훼방놓은 같다. 

제시카 : 무슨말이야?

 

Dialogue 02

Anne : Regarde ! C’est Thomas, n’est-ce pas ?

Lucas : Oui, comment tu l’as eu ?

Anne : C’est Jessica qui l’a envoyé à Marion hier soir. 

Lucas : Mais, ne t’inquiètes pas. C’est de la petite bière. C’était sa cousine éloignée. 

Anne : C’est vrai ! Marion n’a pas pu dormir hier soir à cause de cette photo. Elle a pris complètement la mouche. 

Lucas : Je crois que je dois parler avec Thomas et Jessica. 

Anne : Moi, je vais l’expliquer à Marion. 

Lucas : Je pense que Jessica voulait aider Marion, mais elle a mis des bâtons dans les roues à Thomas et Marion. 

 

: 봐봐! 이거 토마 맞지?

루카 : , 이거 어디서 얻었냐?

: 제시카가 어젯밤에 마리옹한테 보내줬어. 

루카 : 근데, 걱정마. 그거 대수롭지 않은 일이야. 토마의 사촌이야. 

: 진짜? 사진때문에 마리옹은 어젯밤에 잠을 잤어. 마리옹 완전 화났어. 

루카 : 생각에 토마랑 제시카하고 이야기해야할 같아. 

: 나는 마리옹한테 설명해야겠어. 

루카 : 제시카는 마리옹을 돕고 싶었던 같은데, 토마하고 마리옹한테 난관을 야기했네. 

 

 

저는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드라마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해요. 

이야기를 보거나 듣다 보면 저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이야기는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주고,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들에만약에 나라면…’하고 상상을 하게 줍니다. 

외국어를 공부할 , 그냥 단어만 외우려고 하다 보면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있더라고요. 

외워지지 않는 내용에 이야기 또는 이미지를 연상시키면 조금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는 그래서 연상 기억법을 활용하는 중입니다. 

저만의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제가 활용하고 싶은 단어나 숙어를 이야기 속에서 활용하는 거죠. 

유난히 외워지지 않는 단어나 표현이 있다면 연상 기억법을 활용해 보시는 어떨까요?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여러 적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이미지나 스스로 만든 이야기를 대입해서 단어를 활용해보면 생각보다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그래서 배운 것들을 활용할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이겠지요. 배운 것을 활용한 상황과 이미지를 바로 연상할 있으니까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다이얼로그 만들기도 나름의 창작(?)이다 보니, 이야기를 만드는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만들고 나서 다음 날에 표현이 기억나면 엄청 뿌듯해요.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스타일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프랑스어 공부를 하고 계시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지금 글을 보시는 분들 계시는 곳에서 안전하길 바래요. 

 

  • Anne 이름은 프랑스 발음과 유사하게 한국어로 표기했습니다. 
  • 제가 작성한 대화는 구어체입니다.
  • 대화내용은 '프랑스어 원서 읽기 / 숙어 표현 01'편부터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슈퍼마켓 중 하나인 모노프리 Monop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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